| 플라스틱 재료의 앞처리 |
플라스틱 도장에서는 부착성이 좋거나 나쁜 것이 문제가
되며 이러한 이유로 여러가지 앞처리법을 생각합니다.
ABS, 폴리카버네이트, 메타크릴릭 수지에서는 부착성이 좋은 도료가 개발되어 폴리에스텔 수지, 페놀, 요소, 멜라민 수지와
같이 열경화성의 것은 대부분의 도료에서 부착성이 좋으므로 문제가 없습니다.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아세탈 수지
등에서 극성이 낮은 것은 표면 처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처리에는 용제탈지, 수세처리, 인산처리, 크롬산처리 및 연마처리가 있으며 플라스틱의 재질에 따라서 처리법을 선택합니다.
ABS, 폴리카버네이트, 메타크릴릭, 폴리에스텔, 페놀, 요소, 멜라민 수지 등은 알코올계 용제나 톨루올 등을 부드러운
피륙에 함유시켜서 표면을 청소합니다.
이형제가 강하게 부착된 경우에는 내수 페이퍼로써 물연마를 합니다.
폴리아미드 수지(나일론)는 40％ 인산액에 30℃에서 10분정도 침지합니다. 별로 부착성이 필요없는 때에는 2액성 워시
프라이머라도 관계없습니다.
폴리에틸렌 수지는 중크롬산 칼리와 유산의 혼합액으로 70∼75％에서 5∼10초 정도 침지하는 크롬산 처리나 열풍처리를
합니다. 최근에는 처리 없어도 부착이 좋은 도료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폴리프로필렌 수지, 아세탈계 등은 크롬산 처리나 파클로로 에틸렌 등의 열용제에 80∼120℃에서 10∼30초 정도 처리합니다.
도료에 따라서는 이러한 앞처리가 필요없는 것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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