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도장대학 > 도장지식 >도료의 종류

도료의 종류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도료는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분류방법에 따릅니다. 비닐수지도료, 페놀수지도료 등의 명칭은 도료안의 중합체의 종류에 따릅니다. 조합페인트, 에멀션페인트 등의 명칭은 도료 성상에 따릅니다. 녹방지페인트, 시온도료 등의 명칭은 도막 성능에 따릅니다. 솔칠 도장용 도료, 정전 도장용 도료 등의 명칭은 도장 방법에 따릅니다. 콘크리트용 도료, 유리용 도료 등의 명칭은 피도장물의 종류에 따릅니다. 퍼티, 프라이머 등의 명칭은 도료의 기능면에 따릅니다. 도장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일단 알키드계, 비닐계 도료 등등으로 분류가 있으며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료는 그 분류중의 어느 것인가에 들어가게 표시가 되어 있으나 실제의 도료는 표시의 수지 이외에 다른 수지가 혼입되거나(이것을 변성이라 함), 동일계의 수지에서도 원료의 종류와 비율에 따라서 그 성능이 다르므로 도료 메이커와 항상 연락을 취하여 최저의 가격으로 만족한 성능을 얻는 도료를 선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퍼티, 프라이머 등의 명칭은 도료의 기능면에서의 분류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프라이머 : 금속소재에 바르는 최초의 도료의 소재면으로 전 도막의 밀착과 보호, 다음의 도막을 위하여 만족한 표면을 만들기 위한 토대가 됩니다. 따라서 프라이머의 도막은 탄력성이 풍부하고 온도변화에 수반하는 팽창, 수축에 대한 순응성을 갖게 하는 동시에 방청안료(징크 크로메이트)를 포함합니다. 서페이스(Surfacer) : 프라이머나 퍼티위에 칠하여 최종적으로 요철을 조정하고 상벌 칠을 마무리가 좋게 되게 도장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벌 칠의 흡입을 방지하고 연마성, 내수성 및 프라이머로서 상벌 칠에 대한 밀착성이 우수하여야 합니다. 퍼티 : 도장되는 표면에 있는 구멍, 균열, 깊은 오목 부분을 충분하게 메우기 위한 것으로 보통 주걱으로 두껍게 도장합니다. 안료가 매우 많기 때문에 내충격성이 나쁘고 또한 무르며 여러성능이 불량하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이머 서페이스 : 프라이머와 서페이스의 기능을 같이 갖는 바탕 도료로 선징형(서페이스의 성능이 주가 됨)과 논선징형(프라이머의 성능의 주가 됨)이 있습니다. 주로 소부형 합성수지도료에 적당합니다. 필러 : 목재 표면에 있는 무수한 작은 구멍을 메우고 평활한 도장면을 만들어서 바탕을 견고하게 하고 마무리 도료의 흡입을 방지하는 도료입니다.(퍼티를 사용할 정도의 오목 부분은 아닙니다.) 실러 : 이것은 다공질인 표면에 도장하는 도료로서 마무리 도료의 흡입을 적게 하고 도장표면을 안정화시키기 위하여 바릅니다. 또는 틈 손질, 송진 손질, 알카리에 대한 손질을 하기 위하여 목재, 슬레이트, 플라스터 등에 도장하는 것입니다. 언더코트(Under coat) : 보통 필러 또는 실러 위에 도장을 하며 평활한 면과 흡입이 없는 면을 만들기 위하여 도장합니다. 이 때문에 마무리 도장은 광택이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도장(Top coat) : 마지막으로 바르는 도료로서 색이나 광택이 좋은 미관을 주는 도료입니다.